연남동 잠깐
-연남동 맛집-
안녕하세요 :)
오늘은 연남동에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소개팅하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제격인 !
연남동 잠깐 1호점을 방문했습니다.
ㅎㅎㅎㅎㅎ
오늘따라 양식이 너무 땡기더라구요...
점심에 뭐 먹을지 엄청 고민하다가
연남동 잠깐을 우연히 발견했는데
후기가 좋더라구요!
그래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고민고민하지마 걸~!☆
하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ㅋㅌㅋㅌㅋㅋㅋㅋㅋㅋ
우선 연남동잠깐은
연남동 골목에 위치해있어요!
처음에 골목 잘못 들어서가지구
ㅋㅋㅋㅋㅋㅋㅋ
2층에 위치해있고
들어가서 한층 더 위로 안내해주셔서
음.. 결론은 3층에 앉았답니당ㅎㅎㅎ
내부는 테이블 한 4-5개 정도 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테라스 공간도 있었답니다!
저는 추운 관계로 내부에서 먹었어요.
주문을 한 뒤,
식전빵이 제공되더라구요.
바삭한 바게트에 살사소스같은데 올려져 있고
발사믹 소스로 마무리~
딱 상상하시는 그 맛!
한 30분 정도 후에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가브리살 스테이크 22.0-
감자뇨끼 17.0-
로제 라구 파스타 16.5-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엄청 엄청 먹음직스럽죠ㅠㅠ
먼저 감자뇨끼!
바질이랑 트러플 소스인데,
음음
제가 일단 뇨끼를 엄청 좋아하거든요..!
근데 일단 소스는 너무 맛있었어요.
근데 뇨끼 식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뭔가 쫄깃한 식감이 너무 없었다고 해야하나요..?
좀 더 쫄깃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약간 밀가루만 뭉쳐 놓은 듯 한
그런 느낌...!
그래도 뇨끼 소스는 바질 베이스에
트러플 향 은은하게 나서
아주 맛있게 싹싹 긁어 먹었습니당ㅎㅎㅎ
그리고 로제라구파스타입니다!
사실 이게 제일 음.. 별로였어요..ㅠ-ㅠ
일단 파스타 소스 자체가 깊이가 없어요
진하지가 않고 싱거운데
파스타 면이 또 페투치니라서
페투치니에 파스타 소스 간이 아예 베지 않았습니다.
ㅠㅠㅠㅠㅜ
너무 심심한 맛인데
파스타 면까지 굵기가 두꺼우니.,
니맛도 내맛도 아닌 느낌 흑훅
ㅠㅠㅠㅠ
이 파스타는 좀 아쉬움이 가득한 파스타였어요.
마지막은 가브리살이에요.
가브리살이 되게 부드럽더라구여!
이거 맛있게 먹었어용
스테이크먹을까
가브리살 먹을까
고민했는데, 잘 고른 것 같아요!
부드러운 가브리살에 생와사비 올려서 먹으니 꿀맛
그리고 밑에 보면 파채가 있어요
ㅋㅋㅌㅋㅌㅋ
생와사비와 파채가 뽀인투★
같이 곁들여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
기대하고 간 거에 비해선
사실 좀 실망을 하고 왔어요ㅠㅜ
특히 로제라구가.......
너무 아쉬웠어유ㅠㅠㅠㅠ
그래도 나름 괜찮게 먹고 왔던
연남동 잠깐.
레스토랑 내부 전체적인 분위기는 좋았어요~!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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