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fc몰 맛집] 테이스팅룸 -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으로 추천

여의도 ifc몰 테이스팅룸

-여의도 ifc몰 맛집-

날이 추워서 밖에선 도저히 못돌아다니겠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쇼핑몰 안에서만 돌아다녀야지 !
하고 접선지로 정해진 여의도 ifc몰
ㅋㅋㅋㅋㅋㅋㅋ

배가 너무 고파서 하이에마 마냥 굶주린 채로
ifc몰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뭘 먹을지 알아보지 않고 갔기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어디가 맛집일까~?
하고 매의눈으로 바라보던 찰나,,,!

딱 눈에 띄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테이스팅룸!

레스토랑 이름만 들어도
안맛있을래야 안맛있을 수 없는 집
레스토랑 이름부터가 자기네 맛있다고 하는데..
맛있겠지?
하고 바로 들어가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이 분위기에 이끌린 것도 한.. 40프로?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먹으면서 내내 느낀건데
소개팅 장소로 제격!
여의도에서 소개팅한다고 하시면
ifc몰에서 따뜻하게 만나서
여기 오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먼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등장 !

음식 기다리며 아아 마시면서 폭풍 수다 타임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일단 이름이 되게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메뉴 이름은,
오물오물 옥수수 팬케잌과 수파 크리스피 베이컨

오른쪽 메뉴 이름은,
트러플 파케리 파스타

이렇게 두개 메인메뉴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음...
좀 많이 사악하더라구요..??

맛만 있다면 용서해주겠다...!!

올망졸망 귀여운 피클
ㅋㅋㅋㅋㅋ
피클은 맛있었습니다.
일단 피클은 합격

이게 진짜 처음 먹어보는 팬케이크였는데
옥수수 베이컨 팬케이크인데
오오... 이거 진짜 맛있개 먹었어요!!

단짠단짠 제대로...
옥수수도 완전 구운 옥수수라서
쫀득하니 이빨에 달라붙긴 하지만
그 식감이 너무 좋고
베이컨도 메뉴 이름 그대로 완전 수퍼 크리스피
바삭함의 끝을 달립니다.

그리고 카라멜 시럽이 같이 나오는데
거기에 찍어서 먹으면
진짜
정말
단짠의 최고봉으로 우뚝 !

이거 은근 양도 푸짐하고 많아서
열심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플레이팅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

접시 너무 이쁨...
취저당하고 말아버림..
ㅋㅋㅋㅋㅋㅋ

트러플 향 가득가득 쏠쏠 올라오니
맛도 풍미도 깊어
마찬가지로 맛있게 먹었어요.

테이스팅룸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상위라서
용서하기로 했습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도 되게 많더라구여!

다음에 ifc몰 오면
한번 더 들려볼 의향있습니다. :-)♥

이름 그래도 계속 쭈우욱 테이스팅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