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맛집]크라이치즈버거-미국의 인앤아웃 버거가 생각나는 맛. 미쿡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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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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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매일 11:00- 21:30

(21:00 이후 포장주문만 가능)

TEL : 02-566-6244

주차 : 평일 30분, 주말 1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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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쉑쉑과 양대산맥인 인앤아웃 버거와 

견주어도 될 만큼 맛있는,

치즈가 너무 많이 들어가 주르륵 주르륵

치즈 눈물 펑펑 쏟는 

그 이름하야..

치즈가 우는 버거..

크라이치즈버거!

오늘 뚜깨는 너무 엉엉엉 우는

크라이치즈버거를 달래주러 다녀왔습니다.

크라이치즈버거는 여러 지점 있는데,

뚜깨는 이전에 부천 지점에 다녀왔었어요!

거기서 먹고 진짜 홀딱 반해서,

이번에는 삼성역점으로 방문했답니다!

부천점은 자리가 되게 협소해서 2인석 테이블 4자리 정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삼성역점은 되게 크더라고요!

자리걱정없이 먹고 올 수 있었답니다. :)

자자, 그럼 여러분...

통곡하는 치즈 달래주러 함께 떠나봅니다..

아, 주차는 평일 30분, 주말 1시간 무료로 가능한데,

뚜깨는 네비에 크라이치즈버거 삼성역점 찍고

바로 밑에 주차장이 뜨길래 

거기인줄 알고 찍고 갔거든요.

근데 알고보니 그곳이 아니었어요..ㅠㅠ

뚜깨의 네비가 알려준 곳은 세일유료주차장이었는데,

그래서 여기다하고 직원분께 주차관련 문의드렸더니,

세일유료주차장 바로 앞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는데

거기에다가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기계식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주차권을 발행해주시나봐요.

뚜깨는 거기다가 안해서 30분에 2,000원하는

세일유료주차장에 요금 지불하고 왔답니다..ㅠㅠ

차가지고 방문하시는 분들,

꼭 참고하셔서 알아보고 방문하세요~!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와서 지하로 오면,

크라이치즈버거를 만날 수 있답니다!

외관부터 노랑노랑한게 너무 이쁘죠..

버거가 막 맛있을 것 같고,

외관부터 막 믿고 보게 되는 크라이치즈버거!

저기 벌써부터 외관에 햄버거 사진보시면..

치즈가 울고있죠?ㅠㅠ

치즈 두장이 눈물 주르륵 흘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되게 막 버거가 엄청 크죠~?

보통 이런 문구가 있잖아요.

"본 제품은 실제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크라이치즈버거는 저게 실제 이미지예요.

실사판입니다.

보이는 그대로 입니다!!!!

갑자기 떠오르네요..

휘성 - 울지마 바보야

울지마 바보야!!!! 나 정말 괜찮아

어떻게든 살아~ 행복할게에에~헤에~♪

치즈야 울지마.. 그렇게 귀엽게 울면

뚜깨 속상속상..

내가 빨리 달래줄게..

기다려 치즈..

이렇게 가게 바로 앞에 외부 좌석이 있어요!

여기서 드셔도 되구요,

아니면 안에서 드셔도 됩니다!

내부에도 좌석이 되게 되게 많죠?

테이블 엄청 많아요. :)

이렇게 테이블이 많을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점심시간되니까 사람들이 진짜 많이 오시더라고요.

뚜깨는 오전 11시 30분에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라

지금 손님이 많이 안계신데,

30분 뒤 어마어마하게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다들 울컥 상심한 치즈를 달래주러 온 모양입니다!

뚜깨는 당연 더블치즈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뚜깨의 주문내역*

더블치즈버거 세트+치즈감자튀김 변경 8.7-

더블치즈버거 단품 4.4-

무조건 무조건 치즈감자튀김으로 변경해주셔야합니다.

이거 아주 중요해요 정말!

이따 밑에서 보여드리죠.. 그 이유를 알게 되실 겁니다..

진동벨도 너무나 기엽습니다.

돈 크라이. 두 스마일.

너무 기여워서 심장 꿍 하는 뚜깨..

왜 진동벨까지 귀여운가요 정말..?

주문을 하면 이렇게 탄산 컵을 줍니다!

이 컵으로 원하는 맛을 골라서 주르륵 따라서 마시면 됩니다.

뚜깨는 마운틴듀로 픽픽!

컵도 기엽고 난리..ㅠㅠ

크라이치즈버거 너무 상품마게팅을 잘하는 것 같아요 정말..

여기서 케찹 드실만큼 품품 하시면 됩니다!

케찹을 품품~

크라이치즈버거의 냅킨마저 또 기여워버려서

찍었습니다..

별걸 다 찍는 뚜깨.

ㅋㅋㅋㅋㅋ

드디어 크라이치즈버거 등장입니다!

키야....

진짜 비주얼 미쳤죠..

가게도 노랑노랑

버거도 노랑노랑

치즈도 노랑노랑

노랗게 노랗게 물들었네~♩

근데 마운틴듀 색깔이 원래 저런색이 아닌데,

왜 형광빛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오잉..뭐지?

하고 마셔봤는데 맛은 뚜깨가 알던 그 마운틴듀 맛인데,

색이 형광색이라서 살짝 당황한 뚜깨.

ㅋㅋㅋㅋㅋ

이 비주얼, 뭔가 어디서 낯익은 느낌인거예요.

생각해보니.. 미국의 인앤아웃 버거에서 파는

애니멀 프렌치 프라이랑 너무 비슷해요!

음.. 아마 크라이치즈버거가 인앤아웃을 좀 모방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살짝쿵해봅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도 이걸 맛 볼 수 있음에

아주아주 감사합니다!

이건 뚜깨까 LA에 갔을 때, 먹었던 인앤아웃입니다!

인앤아웃의 시크릿 메뉴,

메뉴판에도 없는 애니멀 프렌치 프라이입니다!

진짜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미국가면 정말 꼭 먹어야 할 버거 중 하나입니다.

인앤아웃이 한국에 입점한다는 말도 있던데,

꼭꼭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인앤아웃이 들어오기 전까지 뚜깨는 크라이치즈버거 

아주 열심히 애용할꺼예요.

진짜 인앤아웃 뺨치게 맛있거든요..!

이 치즈감자튀김 비주얼보세요..

뚜깨는 단지 단돈 1,500원만 더 낸 것 뿐인데..

저 노오란 치즈에,

캐러멜라이징 양파에,

사우전아일랜드 소스를 더해주다니.

크라이치즈버거는 성품이 아주 곱디 고웁니다.

감자튀김에 치즈가 고목나무의 매미처럼 달라붙어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캐러멜라이징 양파와 사우전아일랜드 소스랑 같이

포크로 콕 찍어서 한입 먹으면,

진짜 인앤아웃 향수 일으켜주는 맛이랍니다. 정말로!

크키가 실감이 안되실까해서, 

아래 사진으로 한번 보세요!

두손으로 진짜 크게 잡아야해요.

한입에 햄버거 번부터 양상추, 패티, 치즈~~ 다시 햄버거 번까지

한입에 못 베어물어요..

야금야금 먹어야 해요.

그만큼 크기가 빅맥 두배정도 느낌..?

입을 아주 쩍!! 벌어도 한입에 먹을 수 없는 더블치즈버거.

가격도 진짜 너무 착해요.

이거를 단품에 먹으면 단돈 4,400원..

진짜 갓성비 햄버거입니다.

갓성비 뿐이랴.. 맛도 너무 맛있으니,

왜 인기가 많은지 한입만 먹어도 바로 아실 수 있을거예요!

맛있다. 맛있다.

계속 먹게된다.

하나도 느끼하지 않다.

햄버거를 먹고 감자튀김을 먹고

바로 마운틴듀 한입 삼켜주고.

크으.. 양도 많아서 진짜 배두둑하게 먹고 나왔어요!

진짜.. 크라이 치즈버거 추천합니다.

아니 추천도 그냥 추천이 아니고,

완전 초초강추합니다!!!

꼭 드셔주세요..

가까운 크라이치즈버거 검색하셔서 방문하세요.

뚜깨가 정말 추천합니다! :)

그리고 크라이치즈버거 배달이 가능한가봐요!!

대박대박대박.

배민으로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까,

다음에 뚜깨.. 방문할 여력이 없으면

배민으로 주물할거예요...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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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깨와 지인의 한줄평-

뚜깨씨의 별점 : ★★★★★

뚜깨씨의 한줄평 : 진짜 인앤아웃 생각나게 하는 크라이치즈버거. 감자튀김은 꼭 치즈 추가해서 드세요. 꼭꼭! 햄버거는 맘스터치가 요근래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뚜깨의 생각이 변했어요. 치킨버거는 맘스터치, 소고기 패티는 크라이치즈버거. 

지인의 별점 : ★★★★★

지인의 한줄평 : 갓성비가 내린다고 하죠? 맛도 가격도 너무 훌륭한 크라이치즈버거. 왜 상호명이 크라이치즈버거인 줄 알게 해주는 곳. 치즈가 초심 잃지 않고 계속 엉엉 울었으면 하는 곳! 계속 그렇게 울어서 치즈와 햄버거 퀄리티가 유지되길 너무나 간절히 바라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