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노
-이태원 맛집-
운영시간
월요일 휴무
평일 16: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주말 13: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TEL : 02-794-0055
이태원의 클라쓰를 높여 줄,
이태원에서 너무 유명한 곳
바로 오레노입니다. :)
뚜깨가 오레노를 다닌지도 아주 오레오레 오레되었죠.
이태원에서 분위기 좀 내고 싶다?
오늘 스테이크 좀 썰고 싶다?
그럼 바로 찾아가세요 여러분.
오레노를 향해 고우 스트레잇 하세요 여러분!
방문해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고오급스러운 느낌의 레스토랑이예요.
근데..?
가성비도 참! 좋아요. :)
메뉴판 (출처-오레노)
오레노의 메뉴입니다!
되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죠?
뚜깨는 오레노에 방문할 때마다 꼭 시키는 메뉴가 있어요.
뚜깨는 티본스테이크 500g, 블랙 트러플 까르보나라 리조또,
카프리쵸사입니다!
아, 그리고 무조건 디저트까지..
크림 뷔릴레 진짜 무조건 시켜야줘야해요.
티본스테이크 500g의 가격이 34,900원입니다!
가성비 좋지 않나요 정말..
한때 티본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티본스테이크에 대해 엄청 열광했다죠..?
그러다 발견한 곳이 바로 오레노입니다.
ㅋㅋㅋㅋㅋ
요 티본스테끼 먹으러 오레노 한창 많이 갔었어요. :)
아,
오레노는 1인 1음료를 원칙으로 하고 있어서
알콜이던, 논알콜이던
무조건 1인 1음료를 주문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음식이 좀 이태원 치고는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서
무리없이 1인 1잔 가능한 것 같아요!
티본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의 등장!
준비된 레몬을 스테이크와 샐러드에 쭈욱 짜서 뿌려줍니다.
이 티본 스테이크를 준비된 나이프로 열심히 썰어줘야 하는데,
사실 이 작업이 제일 힘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이 이 두꺼운 티본 스테이크를 감당하지 못해요..ㅠ_ㅠ
진짜 열심히 칼질을 해야합니다.
최대한 뼈에 붙은 살도 한점이라도 더 제거하고자 애쓰는 뚜깨.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생끝에 낙이 오니라...
열심히 썰어서 옆에 준비된 스테이크 소스나,
홀그레인 머스타드에 콕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오레노에서 항상 먹지만,
티본 스테이크를 먹었을 때
음.. 약간 질기다는 생각은 늘 들었어요.
좋게 말해서 씹는감이 강하다고 해야겠죠!?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 가격에 어디서 티본 스테이크를 먹어볼까요!
약간 질긴것만 제외하면 맛있는 티본 스테끼ㅎㅎ
그리고 항상 홀그레인 러버는 직원분께 홀그레인 리필 요청을 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뚜깨의 집에는.. 홀그레인이 있어요..
그만큼 홀그레인을 좋아한답니다..!
스테이크 뿐만 아니라, 그릴소세지랑도 찰떡궁합이거든요..><
그리고 샌드위치 소스로 홀그레인+요거트+레몬즙 섞어서 발라도 꿀 조합.
갑분홀..?
갑자기 분위기 홀그레인 홍보대사
ㅋㅋㅋㅋㅋㅋㅋㅋ
티본 스테이크
여기 위에 티본 스테이크는
뚜깨가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사진입니다!
뚜깨가 애정하는 오레노 :)
카프리쵸사
4가지 피자의 맛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카프리쵸사입니다!
4가지 피자의 구성은
마르게리따
디아볼라
콰트로 포르마지
비스마르크
이렇게 4가지의 구성이에요.
이 피자도 진짜 뚜개 원픽.
오레노에 방문하면 무적권! 먹는 무적의 피자!
왜냐면 오레노의 4가지 피자를 다 먹고 싶거든요.
그래야 기분이 조크든요.
ㅎㅎㅎㅎ
뚜깨는 특히 저 비스마르크 피자가 제일 좋아요..
비스마르크는 머쉬룸 소스에 노른자 톡! 그리고 트러플향이
진짜 장난아닙니다.. 이 모든게 아주 조화로워요.
맛보면 진짜.. 아... 노른자는 정말 피자를 더 풍미있고 부드럽게 해주고
머쉬룸 소스도 말로 할 수 없이 맛있는데
거기에 트러플까지 가미되니.. 이건 정말 최고의 조합.
다음 방문때는, 4가지 피자인 카프리쵸사도 좋지만
그땐 그냥 비스마르크로만 한판 되어있는걸로 시키려구요..
그 정도로 맛있어요..
아, 근데 트러플 별로 안좋아하신다고 하면 호불호 갈릴 수 있답니다!
뚜깨는 트러플 차암 조아해요.ㅎㅎㅎ
그리고 나머지 3가지 맛은 여러분 모두 예상 가능한 그런 맛입니다. :)
블랙 트러플 까르보나라 리조트
이거이거..
이것도 아주 진국입니다.
아니, 진또입니다.
진짜배기 리조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크림은 입에서 아주 부드럽게 녹아드는 와중에
트러플향이 크림 사이에서 훅! 새치기를 해요.
자기주장 아주 뚜렷한 트러플..><
그래서 트러플이 참 좋아요?
ㅎㅎㅎㅎ
소량이라도 맛이 아~주 진하게 나잖아요.
오레노의 이 리조또 진짜 하나도 안느끼하고,
그냥 첫입부터 마지막 한숟가락까지 되게 맛있어요.
으휴.. 왜 이렇게 계속 맛있는거니 증말..!
저 크림 리조또 먹고 부드러움이 입안에 남았을 때,
와인이나 맥주 한잔.. 캬!
청량하다 청량해.
입 안을 호강시켜준다 정말..!
크림 뷔릴레
아.. 영롱보스 크림 뷔릴레...ㅠㅠ
토치로 그을러진 저 영롱한 그을림 보세요.
토치에 의해 캐러멜된,
캐러멜 설탕.
이거를 스푼으로 톡톡 깨서 먹어야하는데,
그 안에는 반전 매력이죠?
진짜 완전 핵맛있는 커스타드 크림이 숨어있어요.
뚜깨의 스푼이 캐러멜 설탕을 톡 깨고 들어가면
커스타드 크림이 까꿍! 하고 반겨줍니다.
그럼 그거 한스푼 크게 퍼서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어야해요.
아..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브라우니랑만 잘 어울리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정말 내 생각이 짧았구나..
바닐라 너... 크림 브륄레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구나..
이거는 진짜 뚜깨가 방문할 때마다 꼭! 먹는 디저트입니다.. ㅠㅠ
심지어 아이스크림이 또 아이스크림계의 명품.
하겐다즈 잖아요!
오레노 아주 칭찬합니다. >_<
크림 브륄레
이건 이전에 방문했을 때 크림 브륄레입니다!
매번 저렇게 접시가 달라지는 듯 해용!
어떤 접시에 담기던 브륄레 넌 이즈 뭔들...★
달콤한 디저트로 마무리까지 하니
기분 너무 좋아지는 뚜깨!
이태원 오신다면 품격있는 오레노에서 와인이나 맥주 한 잔 하면서
고품격 음식을 드셔보세요.
뚜깨가 주문했던 메뉴들은 다 추천메뉴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뚜깨와 지인의 한줄평-
뚜깨씨의 별점 : ★★★★☆
뚜깨씨의 한줄평 : 이태원의 양식 클라쓰를 높이는데 기여한 오레노. 오레노 이태원에서 아주 오레오레 있어주세요. 뚜깨가 아주 오레오레 방문할 오레노입니다. :) 다만 테이블이라던가 의자 이런게 약간 좀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어요! 레스토랑은 큰데 자리가 좀 협소한 편이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오레노입니다!
지인의 별점 : ★★★★☆
지인의 한줄평 : 티본 스테이크의 약간 질긴게 좀 아쉽지만, 그 외의 메뉴는 너무 맛있어요. 저는 트러플을 좋아해서 오레노에 대한 기억이 트러플향처럼 더 오래 남는 것 같아요.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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