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깨씨의 식탐/맛집

굽네치킨 고추바사삭 - 치슐랭의 아주 솔직하고 자세한 리뷰

뚜깨씨 2020. 11. 2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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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고추바사삭


-치슐랭 후기-







굽네치킨의 혁신과 같은 메뉴였던

볼케이노의 뒤를 잇는


고추바사삭... !


치킨 잘 굽는 굽네치킨에서 

또 한번의 

혁명을 일으킨 메뉴죠.


예전에는 치밥이 한창 유행했을 때,

볼케이노 마그마 소스 하나 더 추가 주문하고

볼케이노 먹고 나서

치킨 약간 남겨 놓고 살코기만 발라서

햇반이랑 마그마소스 치킨 약간 남은거

비벼서 치즈 딱! 올려 먹었는데

그때 정말 한창 시켜먹어서

굽네의 벽돌 하나 까진 아니더라고

벽돌의 1/4 정도는 감히 뚜깨의

머니가 들어갔다고 할 수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굽네 고추 바사삭의 시대가 온 것 같아요.


저도 굽네에서는 요즘 고추 바사삭만 시켜 먹는답니다.


그런 의미로다가

고추 바바삭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가격

16,000원






호텔에서 호캉스하던 날,

야식으로 갑자기 치킨이 급 땡겨서

주문한 굽네 고추 바사삭!


사실 BBQ 황금올리브랑

교촌 허니콤보랑

굽네 고추 바사삭이랑

무척 고민했는데


오늘은 매콤한 치킨이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굽네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서

고추 바사삭 주문!

ㅎㅎㅎㅎㅎ


치킨 기다리는 이 순간

너무 즐거워요..





드디어 배달 온 영롱한 고추바사삭.. ☆


치킨 포장 박스 뚫고 

코 끝의 후각을 자극하는

고추 바사삭의 알싸하고 기름진 치킨 냄새...


성훈이 치킨에 입맞춤 하면서

빨리 너도 먹어 보라며

윙꾸하면서 스윗하게 바라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포장을 펼쳐서,

캔맥주 딸칵! 따서

고추바사삭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와오......

WoW!!


사진만 봐도 바삭함이 느껴집니다.





같이 온 소스는

굽네 고블링 소스

굽네 마블링 소스


취향껏 먹고 싶은 소스로

콕콕 찍어 드시면 된답니다.


이런 소스 너무 좋아요..>_<





먼저

소스를 찍어서 먹기 전에

고추바사삭 본연의 맛을 즐겨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소스 없이 먹어도

청양고추의 알싸한 향이 나고

바삭하고 맛있어요.





육즙 보이시나요 여러분?

치킨 한조각 한입 베어서 먹었을 뿐인데,

육즙 흘러나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바속촉이라고 하죠.





먼저 주황주황한 고블링소스를 찍어 먹어 보겠습니다.


고블링 소스는 마블링 소스에 

고추가 좀 더 들어간 소스입니다!

그래서 딱 보면 고블링에는 청양고추 알갱이

들어간 게 보이죠?


마블링보다는 더 매콤한 소스예요!


저는 고블링 소스가 더 마음에 들어요! :)





고블링 소스 찍어 먹고

다음 마블링 소스를 먹기 전에

상큼한 치킨무를 먹어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종의 입가심이라고나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번엔 마블링 소스입니다!


고블링이 주황주황 매콤했다면

마블링은 좀 더 노랑노랑!

약간 마요소스 느낌? 이에요.


취향대로 찍어 먹으면 될 것 같아요.


고추 바사삭 좋은 점은

치킨 하나 주문하면 

소스도 이렇게 두개가 와서

취향대로 찍어 먹으면 되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용.





마지막 마무리로 맥주!!


치맥은 역시

언제나 옳은 것 같아요. :)


글 쓰면서 또 치킨 땡기는...

후우...

조만간 또 주문해서 먹을거에요..


치킨 잘 굽는 굽네 치킨에서

청양고추 향 알싸하게 나는

바삭바삭한

고추 바사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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