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맛집]하남 아빠찜 풍산점-해물찜 아구찜 원탑! 먹고 반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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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찜 풍산점 본점

-하남 미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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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운영시간

매일 11:00-22:00

배달 가능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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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풍산 덕풍동에 위치한 아빠찜.

아빠찜은 하남 주민들에게는 되게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식당이더라구요. 

하남 주민 찐맛집! 이라고 해서 

지인의 추천을 받고 방문한 아빠짐.

처음에 아빠찜이라는 식당 상호명에 궁금증을 품기 시작한 뚜깨.

왜 아빠찜일까..

아빠가 만든 해물찜인가..?

아빠가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그런가..

그래서 아빠찜인건가? 했었는데

아빠찜은 '아구에 빠진 찜집' 의 줄임말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는데..!

아숩다..!ㅋㅋㅋㅋㅋ

아빠찜의 가게 외관입니다.

식당 앞이랑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가능하답니다! :)

주차 편하게 가능하오니 마음 편히 방문하시면 된답니당ㅎㅎ

아빠찜의 내부에요.

주말 저녁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오... 손님 바글바글 많았어요.

가족 단위로 많이 찾아오시더라구요!

보니까 거의 가족 손님들이 방문하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아빠찜은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도 되는 것 같았어요.

오늘 먹어보고 맛있으면 배민으로도 주문해보겠다고 다짐한 뚜깨.

자자.. 제발 맛있어라..

집에서도 맛있는 해물찜 언제든지 즐길 수 있게..! >_<

식당에 들어가는데 이렇게 사인들이 가득 가득 전시되어 있길래

오호라~ 누가누가 왔다갔나 한번 봐볼까~

하고 봤는데...!

세상에나 박보영도 왔다갔어요!

이러면 막 더 맛있을 것 같고 그렇다구요..!

분명 연예인도 그냥 뚜깨와 같은 평범한 미각을 가진 사람일텐데

괜히 연예인이 왔다갔다고 하면 찐맛집일 것 같고..

그들은 진짜 찐맛집만 골라서 갈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이 꼭 무슨 미슐랭처럼 미각이 막 대단할 것 같은

왜 그런 느낌적인 느낌 알죠..?

괜히 맛있을 것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껏 기대에 부푼 뚜깨.

이 풍선처럼 부푼 마음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뚜깨를 제발 만족 시켜줘 아빠~!(찜)

뚜깨는 아구찜이랑 해물찜이랑 진짜 진짜 고민하다가

한 20번 고민하다가

처음 방문한 곳이니까 다양한 해산물이 있는

해물찜을 먼저 먹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정말 어렵게 해물찜으로 주문하였답니다.

해물찜은 2인 기준 37,000원입니다.

저기 해물찜 옆에 보이는

열무 동치미가 아주 입가심 대박..

한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생각보다 조금 소요된 것 같아요.

그래도 해물찜이니까 그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배가 너무 고파서 참기 아주 힘들었답니다..ㅠㅠ

하.. 해물찜 비주얼 보세요 여러분..

장난 없죠..

해물이 진짜 진짜 많이 들어 있어요.

꽃게, 낙지, 오징어 새우, 홍합, 미더덕

그리고

뚜깨가 갈망했던 아구찜의 바로 그 아구도 들어있어요!

오예 유레카~!!

그리고 무엇보다 콩나물보다 해물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너무 좋아

해물찜에 빠질 수 없는 소스죠.

간장에 와사비

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맛보기로 콩나물을 콕!

이건 아주 오동통통 쫄깃쫄깃 농* 너구리

아니고

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낙지도 실한게 들어가서

아주 탱탱하니 좋았어요.

오징어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칼집무늬 예쁘게 들어간 오징어씨.

이건 대망의 아구.

아니 앞에 친구가 계속 먹으면서

자기가 아구찜 여러군데 먹으러 다녔지만

이렇게 안비리고 냄새 안나고

살 부드럽고 촉촉한 아구는 처음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 아구찜이라고 합니다!

몇 번을 극찬하면서 먹더라구요.

그래서 뚜깨가 아구 한 점 더 양보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 개끗하게 비워버린 뚜깨.

아 너무 맛있었어요.

양념도 진짜 진하고 매콤하고

하.. 왜 하남 주민분들이 여기 단골이 되고

주민 맛집이라고 하는 지 알겠습니다..

웬만한 아구찜집보다 진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양도 푸짐하고 좋아요.

오늘 너무 맛있게 먹어서

앞으로 여기 배달도 시켜먹을거에요.. ><

배달 찜꽁~!!

아 그리고 볶음밥..

하.. 이게 아직도 아른거리는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그래서

볶음밥을 못먹고 나왔어요.. 크헝헝

그게 아주 한이에요....ㅠ_ㅠ

괜찮아...

또 방문할거니까..

그때 볶음밥 도장깨기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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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깨와 지인의 한줄평-

뚜깨씨의 별점 : ★★★★★

뚜깨씨의 한줄평 : 해물도 아주 듬뿍 들어가고 진하고 매콤한 양념이 예술.. 간만에 제대로 된 해물찜 먹고 온 것 같아요. 여긴 무적권 재방문 해야합니다..!

지인의 별점 : ★★★★★

지인의 한줄평 : 이 평생 살아오면서 제가 먹은 아구찜은 아구찜이 아니었나봅니다.. 여기서 인생 아구를 만나버렸어요. 첫 눈에 반해버린... 그런 곳... 그 첫사랑 만나러 또 뚜깨님이랑 방문 예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