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미사 맛집] 엘레판트 - 독일인 쉐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슈니첼 맛집

 

 

[엘레판트]

독일 레스토랑

-하남 미사 맛집

 

 

 

 

 

 

하남 미사 강변에 위치한 독일 레스토랑 엘레판트.

 

엘레판트는 독일인 현지 쉐프가 직접 운영하는 레스토랑이에요.

 

이전부터 가야지 가봐야지 했다가 드디어 방문한 엘레판트

 

코로나라서 해외여행도 못간지 얼마나 오렌지.

오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이색적이고 외국느낌 뿜뿜나는

음식점을 많이 찾아 다니는 것 같아요!

 

엘레판트는 제가 정말 기대하고 방문했던 곳 중 하나에요.

 

얼마나 맛있을꼬..

독일인 쉐프가 직접 만든다고 하니..

 

그 현지의 맛을 100% 느낄 수 있는거잖아요!

ㅎㅎㅎㅎㅎ

 

 

 

 

미사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한 엘레판트.

 

그래서 더더욱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외국에 온 느낌.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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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으로 꾸며진 외관에

바로 앞에는 미사 강변뷰..

 

지금 내 기분 마치 유럽

ㅋㅋㅋㅋㅋㅋㅋ

 

유럽 어느 작은 마을에 

우연히 걷다가 들어간 컨셉으로

예약없이 갔는데

 

거의 다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더라구요..?

 

다행히 자리가 남아 있어서

대기 없이 바로 착석 후 주문할 수 있었어요!

 

 

외관뿐만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너무 분위기 좋았어요.

 

 

 

 

 

 

 

 

분위기 진짜 좋죠..

 

일단 분위기 합격입니다.

 

여기 약간.. 기념일이나 데이트나

썸타러 올 때 추천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독일 정통 음식으로 뭐먹을지

너무 고민이 되서 메뉴판 정독하다가

고민끝에 드디어 결정했답니다! 

 

 

-뚜깨의 주문 리스트-

굴라쉬 스프 7,000원

슈니첼 비엔나스타일 20,000원

클래식 플람 18,000원

라들러 0.5L 9,000원

 

 

플람은 소위 말하는 피자 같은거에요!

슈니첼은 음.. 돈까스느낌이에요.

ㅎㅎㅎㅎㅎ

 

슈바이너 학세가 아무래도 독일음식하면 

딱 떠오르는 정통요리인데,

이거는 다음에 방문해서 먹을 예정! :)

 

 

 

 

 

 

 

 

진짜 진짜 맛있었던 굴라쉬스프.

 

와 이거 인생 스프였어요.

진짜 맛있었어요!!!!

 

안에 고기도 듬뿍 들어가 있어요!

 

굴라쉬는 헝가리식 스프인데,

야채와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답니다.

 

따끈 따끈하니

 

계속 저의 숟가락을 끌어당기는

아주 마성의 스프였답니다.

쿄쿄쿄

 

 

 

 

 

 

 

그리고 뒤이어 나온 슈니첼 비엔나 스타일.

감자와 슈니첼, 그리고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함께 나온 레몬에 즙을 쭈우욱 뿌려줍니다.

슈니첼에 레몬즙 뿌리니까 진짜

상큼함이 극대화 되면서

아.. 너무 잘 어울리면서 맛있었어요.. ㅠㅠ

 

 

 

 

 

 

 

 

슈니첼 확대샷

ㅋㅋㅋㅋㅋㅋㅋ

 

얇은데 진짜 임팩트는 강렬합니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하면서도..?

 

약간 꿔바로우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

 

돈까스같은데 정말 맛있었어용. ㅎㅎㅎㅎ

 

 

 

 

 

 

 

 

함께 나온 감자샐러드랑 곁들여 먹어도 맛이 좋아요.

 

이런 감자샐러드 맛은 처음인데,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맛

ㅋㅋㅋㅋㅋㅋ

 

오.. 이게 외국의 맛인가

 

이게 현지의 맛인가!

 

하면서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슈니첼과 함께 나온 크랜베리 잼도 올려서 먹었어요.

 

달달한 크랜베리 잼과도 잘 어울리는 슈니첼.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클래식 플람!

 

피자 같은 플람 ㅎㅎㅎ

 

음.. 개인적으로 플람은 저와 맞지 않았어요!

 

왜냐면.. 좀 싱겁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여기 플람에다가 슈니첼 사이드로 나온 크랜베리잼을

올려서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클래식 플람에는 베이컨,붉은 양파, 사워크림이 들어가는데

 

흠... 개인적으로 플람은 비추..!!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는데

맥주 진짜 맛있습니다.

 

 

와... 엘레판트는 맥주 맛집이었어요.

 

진짜 맥주가 최고..

 

이 생에 먹어본 맥주 중 제일 맛있었던 듯.. ㅠㅠ

 

다음에는 맥주랑 슈바이너 학세 먹으러

또 방문 할 예정입니다! ㅎㅎㅎ

 

미사 분위기 좋은 맛집,

독일레스토랑 엘레판트 찐 추천드립니다!

 

이상, 내돈내산 뚜깨 후기였습니다. :-)

 

 

 

 

 

 

+

엘레판트에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바로 앞에 미사강변에서 산책하세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산책하기 딱 좋아요. :)

 

음식도 맛있게 먹고,

고요하고 한적한 미사강변에서 산책도 하고!

 

데이트 코스로 추천드려요 !